솔직히 처음엔 왜 돈주고 먹는지 이해 못했었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그런데 이젠 가끔 땡길때가 있다. 와 나도 오사카인이 되어가나보다.

야채 위주의 식당 ㅋㅋ 아주 웰빙이 샘솟아 오르는 ㅋㅋ 일본 식당에는 야채, 밑반찬이 거의 없다.. 그래서 돼지됨... 그런데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큰 위로인 듯 ^-^

나라엔 솔직히.. 맛집이 없다. 추천받아 간 한식당. 정말 한국이랑 똑같은 맛이나서 담백함 ㅋㅋ

들어가면 할머니가 메이드복을 입고 안내를 해준다. 약간 마녀...와 메이드의 중간? 코스프레인지 진짜인지 분간이 안됨..ㅋㅋ 안은 매우 조용하고 전화를 하면 안된다. (다메!) 전화하다 걸려서 분위기 냉랭 ㅋㅋ 해짐 컬렉션, 분위기, 인테리어 모드가 다 새롭고 멋있다. 그보다 더!! 수집을 참... 잘했다. 하나하나 소품들이 매력적이고 뭔가 핀트가 안맞는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하나되어 보이는. ㅋㅋ 비쥬얼도 짱이고 (참고로 이건 마시멜로 코코아) 다양한 코코아의 종류처럼 맛.있.다. 커피는 없고 정말 코코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에는 없을 FEEL!

한국에서 그렇게 난리라는 과자 허니버터칩의 원조(?) 시야와세 바타. 왜 그난리 쳤는지까진 이해가 안되지만 맛있는건 인정 ^-^

깔끔. 신선. 정갈. 정말 일본스타일이었다. 깔끔한 건강식으로 안성 맞춤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