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 - 엄마 (닭) 꼬 - 아기 (달걀) 닭고기 덩이와 달걀을 밥위에 덮어주는 오야꼬동 . 단맛 짭짤한맛 둘다 땡길때 먹으면 좋을 듯.

한국의 맛. 아.. 이젠 D-day 11일!

짭짤한 국물이 땡기는 날. 맛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을 콘비니라고 한다. (컨비니언트 스토어의 약자를 줄여 표현한 외래어인듯.) 콘비니 빵은 맛있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 한국보다 맛있다. 물론 오니기리나.. 등등 그런 것들은 한국의 삼각김밥이 더 크고 맛있다. 하지만 일본의 전체적인 편의점 퀄리티는 높은편. (오오!)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카스타드맛 쫄깃빵 ㅋㅋ 거기에 우유 한팩이면 아침 완료!

이젠 신사이바시에서 길을 잃지 않는다. ㅋ 길을 읽는다. 피해주지도 않고 피해받지도 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

목욕은 한 850엔? 정도 했던것 같고, 찜질방은 2000엔 정도 했던것 같다. 한국의 찜질방 같은 느낌도 있지만 샴푸, 바디워시 등 다 구비되어있었고 (자리마다) 온천탕에 몸을 지지니 정말 행복했다. 야외라 좀 춥기도 했지만 탕 안에 들어가있으니... 정말 피로가 뿅 날라가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