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탐험기

2011. 3. 27. 14:52빛을 찾아서/안동 부석사 주왕산















수진이와 내가 들어간 주왕산은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었다.

 

그 어떤 소리도,

 

그 어떤 흔적도 없이 다 얼어버린 곳

 

 

 

겨울 산의 매력은 이렇듯 정적인 것들 안에서

 

나 혼자만이 움직이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닐까.



'빛을 찾아서 > 안동 부석사 주왕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왕산 내려오는 길  (0) 2011.03.27
우리  (0) 2011.03.27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다.  (0) 2011.03.27
안동 구시장, 옛 시장의 빛  (0) 2011.03.27
돌아가는 길.  (0) 2011.03.27